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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2

[Fact-tory] XM3 이은 `히트작` 될까…르노 캡처를 타봤습니다 《Fact-tory는 산업(Factory) 속 사실(Fact)과 이야기(Story)들을 다룹니다. 곱씹는 재미가 있는 취재 후기를 텍스트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캡처는 르노삼성이 2014년 선보인 QM3의 원래 이름입니다. QM3는 `요즘 대세`인 소형 SUV 시장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지만, 부족한 운전 보조 기능 탓에 `옵션 없는 차`, `연비로 타는 차` 등의 오명을 쓰기도 했죠. 이번 신형 캡처에서는 실내 디자인과 기능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보강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13일 출시 후 계약량 1천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캡처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요. 1.3 가솔린 터보 TCe260 에디션 파리 트림을 타고 약 서울 시내와 외곽 100km를 직접 주행해봤습니다... 2021. 4. 20.
[궁금타] "유럽 접수하고 한국왔다"…르노 조에, 소형 EV 돌풍될까 ●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 우리나라에 르노삼성이 뿌리내린 역사는 20년이 조금 넘었기에 아직까지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명확히 정의할 수는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유럽에서 `르노`라는 브랜드는 1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태생 차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유럽 특유의 아기자기한 차체에 실용성을 강조한 공간 활용이 잘 반영된 차를 만드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르노가 이번에 소형 전기차 조에(ZO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유럽 전기차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LG화학에서 만든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