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3 [알투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VS 금융당국 관전 포인트 3가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처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회계 처리 문제는 상장 전부터 불거진 문제인데, 처리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게 사실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입장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장을 심층 점검해 봤습니다. ▲ 회계 처리 변경 권고, 누가 먼저?... 고의성 여부 `변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 변경은 2015년말 감사보고서에서 불거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4년말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법 평가에 대해 종속기업으로 처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말 갑자기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기업(투자기업)으로 바꿉니다. 이로 인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손익계산서는 전년말(2014년말) 996억원의 적자에서 2015년말 1조 9,049억원의 흑.. 2020. 6. 4. [알투바이오] `삼바·셀트`, 양대 바이오 아이돌의 전쟁…최종 결과는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시가총액이 지난해 3월에 이어 또 한 번 역전됐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를 두고 셀트리온 주주들의 분통은 온라인 댓글에서도 표현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주들의 복잡한 신경전을 살펴 봤습니다. ▲ "삼바! 가즈아!" 이 말은 `브라질 삼바`를 얘기하는 것도, `삼바`라는 인물에게 어디를 가자는 것도 아닙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오르라는 얘기입니다. 정치나 경제, 사회의 기사가 포털에 송출되면 대부분 기사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관련 기사의 경우 비판적이거나 사회적 문제가 아닌 경우 구독자의 댓글이 달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기사.. 2020. 5. 20. [알투바이오] `바이오젠` 콜옵션 교통정리 나서는 삼성바이오 《알투바이오는 `알고 투자하자 바이오`의 줄임말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합작 투자사인 미국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만기가 다가오면서 복잡한 함수관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매입에 대한 소식에 "근거가 없다"며 부인하고 있지만, 정작 바이오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삼성의 바이오사업과 관련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함수관계를 정리해 봤습니다. ▲ 바이오사업에 뛰어든 삼성 지난 2011년 삼성그룹은 삼성에버랜드 (현 제일모직), 삼성전자가 각각 40%, 삼성물산이 10%, 다국적기업 퀸타일즈(임상대행기관, CRO)이 10%의 지분을 가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합니다.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전부.. 2020.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