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1 [진짜베트남] `박항서의 나라`에서 왜?‥혐한·혐베 누가 부추기나 최근 유튜브 방송을 중심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혐한(한국에 대한 혐오) 및 혐베(베트남에 대한 혐오) 분위기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한국에는 혐베 감정이, 베트남에는 혐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물론 일부지만 온라인상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실제 필자의 베트남 관련 기사 및 칼럼, K-VINA 방송 코너에는 최근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악플들이 달리고 있다. 대부분 베트남에 대한 비판 그리고 혐베 감정을 부추기는 내용들이다. 격려와 선플도 있지만 사실 요즘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대다수 침묵하는 많은 독자 및 시청자들은 혐베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악플러들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 혐베 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런 상황은 우리만..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