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외교1 [진짜베트남] 미중 갈등 격화 속 베트남의 꽃놀이패 ‘중립’…가능한 이유 미중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요즘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는 연일 미군 정찰기가 날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위협적인 미사일을 발사했다. 만에 하나 실수로라도 중국 미사일에 미군 정찰기가 격추라도 된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이 지역은 세계 해상 물동량의 30% 이상이 오가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가 있어 자원도 풍부하다. 중국은 이 지역 전체 해역의 90%에 일명 ‘남해구단선’을 설정하고 인공섬을 만들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국제 상설중재재판소는 지난 2016년 중국 인공섬이 영해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인공섬에 군사시설을 늘리고 있다. 미국은 이런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를 비난하면서 최근..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