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1 [진짜베트남] 베트남 전 국민의 염원…“영국 조종사를 살려라” 베트남 전 국민이 베트남에서 치료 받고 있는 혼수상태의 영국 조종사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43세의 영국 남성은 베트남항공 소속 파일럿이다. 현재 호찌민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지난 2달간 사경을 헤맸다. 다행히 최근 의식은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거의 전신 마비상태로 상당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트남 주요 언론들은 최근 신문 방송 할 것 없이 모두 이 영국 조종사의 병세에 대해 연일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 치료를 위해 호찌민시내 병원을 옮기는 과정도 기자가 현장을 지키며 엠블런스 차량 동선 및 병실 이동 상황 등을 방송하며 관련 내용을 상세히 다루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 정부 및 보건 의료 당국은 이 영국 조종사의 폐 기능이 10%만 작동하며 사망할 위험이.. 2020.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