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승1 [알투바이오] `은둔의 제왕` 윤재승 대웅제약 이사회 의장의 경영 실험 최근 윤재승 대웅제약 이사회 의장이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하자 제약업계에서는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닙니다만, 나올 때마다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입니다. 지난 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물러난 윤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의 경영 실험을 추적해 봤습니다. ▲ 대웅제약, 연 2회 `마법의 인사`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보통 제약사들의 정기 인사는 대체로 연 1회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웅제약의 경우 인사가 연 2회로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때마다 제약업계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술렁였습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변화를 추구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인사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을) 꺼리는 것도 사실..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