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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베조스2

[한입경제] 미친 짓으로 정상에 섰다…베이조스 없는 아마존 가능할까 지난해 증시 활황을 이끌어온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의 약 40%,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30%를 쥐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아마존도 예외가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아마존은 지난 달 실적 발표 당시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경영에서 물러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기점으로 주가가 연일 하락 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가 투자은행들은 아마존 주식이 앞으로 4,200달러~5,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합니다. 혁신적인 창업자도 떠나고 투자 환경도 불안한 지금 왜 아마존에 대한 기대가 계속 이어지는 걸까요. ● 미국을 삼킨 The United State of `Amazon` "우리는 경쟁자를 보지 않습니다. 오직 고객만 생각합니다" 1995년 전자상.. 2021. 3. 31.
[한입경제] 수익률 '1200만%'…역대급 벤처투자자의 정체 투자의 거장 하면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짐 로저스. 이런 거물들이 떠오릅니다. ​ 그런데 이들보다 덜 알려졌지만, 남 부럽지 않을 수익을 낸 투자자들이 또 있습니다. ​ 노후 자금으로 마련한 3억 원 가까운 돈을 아들 창업에 보탠 미구엘 베조스와 재클린 베조스, 바로 제프 베조스의 부모님입니다. ​ 두 사람은 24년 전 만해도 생소한 기술이던 인터넷, 그것도 온라인 서점에 왜 투자하게 됐을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어떻게 성공한 투자자의 반열에 올랐을까요? ​ 한 입에 맛 보는 경제이야기, '한입경제' 김종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한입경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현상들을 이해하기 쉽게 한 입 크기로 풀어주는 세로형 동영상 콘텐츠 입니다. 평소 궁금하거나 헷갈렸던 경제 이슈, 순식간에 설명해 드립.. 202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