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서비스1 [한입경제] 미친 짓으로 정상에 섰다…베이조스 없는 아마존 가능할까 지난해 증시 활황을 이끌어온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의 약 40%,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30%를 쥐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아마존도 예외가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아마존은 지난 달 실적 발표 당시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경영에서 물러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기점으로 주가가 연일 하락 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가 투자은행들은 아마존 주식이 앞으로 4,200달러~5,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합니다. 혁신적인 창업자도 떠나고 투자 환경도 불안한 지금 왜 아마존에 대한 기대가 계속 이어지는 걸까요. ● 미국을 삼킨 The United State of `Amazon` "우리는 경쟁자를 보지 않습니다. 오직 고객만 생각합니다" 1995년 전자상.. 202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