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전1 [PICK글로벌이슈] 중국 ‘탄소중립 위한 원전개발’ 천명…한국만 셀프 `원전왕따` 요즘 세계 경제의 공통 과제로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꼽을 수 있다. 둘 다 인류가 해결하지 못하면 지구촌 전체가 공멸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세계가 협력하고 있고 최소한 그러한 노력의 모습을 보여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 리더 국가라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세계 패권을 두고 사사건건 다투는 미국과 중국조차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에는 관심을 기울이며 서로 협력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시선을 끌만한 일이 중국내에서 벌어졌다. 중국은 5년 단위로 국가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양회라는 것을 여는데, 최근 이 양회가 막을 내렸다.(*양회(兩會): 중국에서 매년 3월 거행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