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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공포에 사라' 격언대로 투자해도 괜찮을까

by 한국경제TV 2020. 8. 19.

👉 [주토피아] '공포에 사라' 격언대로 투자해도 괜찮을까👈

 

《밀레니얼의 돈 이야기 '주토피아'로 놀러오세요. 부자되는 길을 찾아가는 2030 맞춤형 눈높이 인터뷰를 모아 전해드립니다》

 

 

 

 

(삐뽀)코로나19 재확산 조짐(삐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 마이 갓....)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게 되면 주식시장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봐야겠습니다. 

 

 

경계하는 미어캣들, 주식시장을 예의주시하는 우리네 모습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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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3월에 발을 빼며 큰 손실을 입은 저로서는(롬곡옾눞.......ㅠㅠ)

지금이라도 가격이 떨어진 종목을 다시 사야할 것만 같습니다.



3월 19일 투자자 모두에게 공포를 줬던 그날의 추억

 

 

이런 고민, 저만 하는 것 아니죠...??

 

 

 

우리 주린이(주식+어린이)들에게는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하루에 11%씩 폭락하는 시장이 다시 온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떨어지는 주가와 함께 나가떨어지는 우리 멘탈

 

시장이 크게 변하기 전,

주린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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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에 팔고, 공포에 사라?…때에 따라 다르다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내가 구매한 주식도 떨어지지 않을까 두려울 겁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수를 해야 수익을 볼 수 있다는

'학.계.의.정.설'과도 같은 이야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 주가가 떨어지면

'이번에야말로 사야지!'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하지만!

 

저.. 선생님, 머리로는 아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아직은 간이 콩알만한 주린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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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들의 희망인 홍 대표는 공포에 사라는 말이 늘 정답인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수)

 

사.랑.해.요.홍.대.표/우.윳.빛.깔.홍.대.표

 

 

 

홍 대표는 이렇게 되묻습니다

"공포에 사라고 해서 투자했는데 내일 더 하락한다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사실 주식시장의 공포는 이번만의 일이 아닙니다!

작년 말에도, 10년 전에도 그 이전에도 있었죠.

 

 

예를 들어 작년 말이나 올 1월

"그래 미국이랑 중국 관계도 좋지 않고, 이란 위기도 왔으니!

지금 공포에 사야해!"라고 한 주린이가 있다면,

 

안타깝게도 3월의 급락장에서 버텨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흡흡.. 부디 그런 주린이가 없길 바라며...ㅠㅠ)

 

 

 

 

 

 

 

 

우리가 어떻게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동을 예측하겠어요..ㅠㅠ

공포는 너무 자주 주식시장을 찾아오고 우리에게는 그걸 선별할 능력이 없잖아요...ㅠㅠ

 

 

 

홍 대표도 말합니다.

 

"공포가 찾아오는 세 텀이 있었다고 하면 그 세 텀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질적으로,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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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사라'는 말도 정답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공포에 사서 수익 내고 싶다면..'나만의 기준' 부터 정해라

 

 

주식 투자 ≠ 군것질 구매

 

 

마트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듯 주식 투자를 해서는 안 됩니다!

 

우선 몇몇 마음에 드는 종목들을 정해두고 맛보기 코너를 들르듯

평소에 가격은 어떠한지, 실적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익혀두어야 합니다.

평소에 예.의.주.시를 해야 한다는 의미죠!

 

 

 

 

 

사도 좋은 가격이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대략 내가 사고 싶은 기업의 적정가격의 범위를 정해두고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인해 너무나 싼 가격으로 떨어졌다고 판단이 든다면

그때는 남들이 공포에 빠져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린이들이여! 매수의 확신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들어갈 것!

 

다시 말해, 공포에서 매수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도 좋은 가격이라는 판단을 확실하게 가진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드디어! 매수 버튼을 눌러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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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하지만 이때도 '매수'버튼을 덜컥 눌러서는 안 됩니다.

만일 내 판단이 틀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고

정부가 투입한 자금으로도 경제가 안정되지 못해 가격이 후두둑 떨어진다면

눈물을 머금고 '손절'해야 할지 모릅니다.

(오우 노우)

 

 

 

 

홍 대표는

주린이들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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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어라, 내가 판단한 균형가격은 이건데

왜 사람들이 이 가격에도 팔고 있지...????"

 

 

 

 

 

"정말 바로 지금이 사야 하는 타이밍이 확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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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들을 종합해

확률적으로 내가 적정한 가격에서 하락하는 것보다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면

살 수 있습니다!!

Double Check 가 필요하다는 거죠!

 

 

 

 

 

 

 

 

+)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폭도 미리 정해두었다면???

 

 

시장이 급격히 출렁이는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기 위해

감당 가능한 손실의 범위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올 3월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주식시장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3월에서 5월까지 주가가 상승하고 

시중에 흘러든 유동성도 한 몫했죠.

 

수익을 봤다고 방심은 금물!

이런 시장에서 운 좋게(???) 수익을 낸 투자자들도 많지만

어쩌면 불안정한 시장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주식시장의 동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는 재확산의 기로에 서 있고 

세계 경제의 성장률 지표도 낙관적이지 않죠.

앞으로 이런 리스크들은 언제든지 주린이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나만의 적정 기준을 정해놓고 지금이라도 언제 나타날지 모를 공포 장세에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설령 자신의 시나리오가 틀리더라도

무수히 많을 기회를 잡기 위해

판단 기준을 정교하게 다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주린이들은 경계태세를 지키고,

현명하게 시장을 풀어가야겠습니다!

(아자아자! 주린이들 화이팅!☆)

 

주식투자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 즐거운 투자생활, 하하호호홍홍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또 출렁일 때 공포를 이겨내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4jy9IBvtlak

#주식 투자 격언 중에서 '공포에 사라'는 말을 단순하게 따르면 안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BkjMQj0Q-mc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충격과 공포를 활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u31h4cLtR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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