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이미지파일1 [한입경제] JPG파일 조각이 783억원, 방귀소리 50만원…갈데까지 간 코인 광풍 지난 달 크리스티 경매에 이색 작품이 거액에 팔려 나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 `매일: 첫 5000일`이란 이름의 300MB 크기 JPG 이미지 파일은 실물 없이 경매에 등장해 무려 6,930만 달러, 우리 돈 783억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트럼프 등 유명 인사를 희화한 작품들을 하나로 모은 `파일 조각`이 예술품으로 팔린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달 7일 잭 도시가 경매로 부친 최초의 트윗 "just setting up my twttr"는 무려 32억 원, 장난삼아 만들었던 고양이(Nyan Cat) GIF 이미지는 6억 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모두 실물이 아니라 오픈소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한 대체불가토큰(Non Fungible Token), NFT 덕분입.. 202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