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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2

[홍IT인간] 10개월 쓴 갤럭시폴드 '주름' 어떻게 됐을까…폴드2 개선점은 《'홍IT인간'은 정재홍 기자의 아낌없는 칭찬과 무자비한 비판이 공존하는 솔직 담백한 IT·전자기기 체험기입니다.》 '폰' 접힌다고 신기해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후속모델이 나올 때가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되자마자 사서 쓰기 시작했으니 갤럭시 폴드를 이제 10개월 가까이 썼네요. 개인적으론 지금도 좋습니다. 사용성은 처음 썼을 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의 연동은 아직도 빠릅니다. 7.3인치 큰 화면으로 문서를 보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최대 3개까지 지원하는 '멀티액티브윈도우'도 요긴합니다. 첫번째 폴더블폰이라는 점에서 개선해야할 부분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접히는 스마트폰인 탓에 제품의 특장점은 소프트웨어 보단 하드웨어에 집중돼 있습.. 2021. 3. 31.
[홍IT인간] "완벽하게 돌아왔다"…폴드1 사용자도 극찬하는 '갤럭시Z 폴드2' 1년만에 완성작으로 돌아온 폴드2 화면·힌지·주름 개선점 3가지 정리 1세대 사용자가 극찬하는 기능들 힌지 커스텀, 정책 변경 가능성은? 《'홍IT인간'은 정재홍 기자의 아낌없는 칭찬과 무자비한 비판이 공존하는 솔직 담백한 IT·전자기기 체험기입니다.》 "우리는 베타테스터가 아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한 기자가 결함 보완 전 '갤럭시 폴드(폴드1)' 리뷰를 내놓으면서 적은 제목입니다. 화면이 접히는 혁신상품이지만 가격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져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만든다는 지적이었습니다. 화면과 힌지 등을 보완해 나온 정식 제품 역시 상용화된 폴더블폰이라는 점에선 기념비적이었지만 양산품으로서 한계는 있었습니다. 두 달전 리뷰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1년간 폴드1을 사용하면서 (1)작은 커버 화면 (2..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