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2 [알투바이오] SK바이오팜, 대박? 혹은 쪽박?…대박 위한 3가지 조건 올해 최대 IPO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이 2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했습니다. SK바이오팜에 대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31조원 가까이 몰리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도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SK바이오팜에 대해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알투바이오에서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 레벨업을 위한 조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겠습니다. SK바이오팜 기업가치 올리기 위한 3가지 조건 - PMS, 소아 처방, UCB ▶ 세노바메이트, UCB제약 `넘사벽`을 넘어라(약간 월드컵 모드) 실제 세노바메이트 임상시험에 참여한 A대학병원의 B교수는 뇌전증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상당한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0년대 뇌전증치료제.. 2020. 7. 6. [알투바이오] `은둔의 제왕` 윤재승 대웅제약 이사회 의장의 경영 실험 최근 윤재승 대웅제약 이사회 의장이 대표직을 내려놓고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하자 제약업계에서는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닙니다만, 나올 때마다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입니다. 지난 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물러난 윤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의 경영 실험을 추적해 봤습니다. ▲ 대웅제약, 연 2회 `마법의 인사`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보통 제약사들의 정기 인사는 대체로 연 1회 정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웅제약의 경우 인사가 연 2회로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때마다 제약업계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술렁였습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변화를 추구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인사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을) 꺼리는 것도 사실.. 2020. 5. 22. 이전 1 다음